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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10-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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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곳 외 특수부 폐지…검찰 '자체 개혁안'

대검찰청이 오늘(1일) 서울중앙지검 등 3개 검찰청 외에 일선 검찰청의 특수부를 모두 폐지하는 자체 개혁안을 내놓았습니다. 개혁안에는 외부 기관에 파견된 검사를 모두 검찰로 복귀 시키고 검사장에게 전용 차량을 제공하는 것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 '조국 장관과 검찰수사' 뉴스룸 긴급토론

잠시 후 8시 50분부터 뉴스룸 2부에서 '조국 장관과 검찰수사, 어떻게 봐야 하나'라는 주제로 긴급 토론이 열립니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박형준 교수가 함께 합니다.

3. 최선희 "북·미, 5일 실무협상 개최 합의"

북한과 미국이 오는 5일, 실무 협상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북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밝혔습니다. 연내 3차 북미 정상회담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청와대는 비핵화 협상에 실질적인 진전이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4. '자진출석' 황교안, 의원들엔 "출두 말라"

그동안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늘 검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패스트트랙 충돌' 수사가 야당을 탄압하는 거란 주장을 반복했고, 한국당 의원들에겐 "출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5. "김학의, 성접대 여성 오피스텔 데려다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재판에 윤중천 씨의 차량 운전기사가 증인으로 나와 "김 전 차관을 성접대 여성이 있는 오피스텔로 몇 차례 데려다 줬다"고 진술했습니다. 운전기사 박모 씨는 "윤씨가 김 전 차관에게 줄 현금을 찾아오라고 심부름을 시킨 적도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6. '미탁' 많은 비…내일 자정쯤 전남 상륙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며 간접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와 일부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태풍은 내일 오후, 제주 서쪽 바다를 거쳐 자정쯤 전남 해안에 상륙한 뒤 남부지방을 관통해서 모레,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7. 자금출처 의심스러운 부동산 1200건 조사

강남의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는 조짐에 정부가 다시 규제 카드를 꺼냈습니다. 전세 대출을 받아 이른바 '갭투자' 하는 것을 막고, 자금의 출처가 의심스러운 거래 1200건에 대해선 집중 조사에 나섭니다. 분양가 상한제는 예정대로 시행하되 이미 재건축 허가를 받은 단지에는 6개월 동안 유예 해주기로 했습니다. 
 
8. 사유지에 막힌 도시공원…'일몰제' 갈등

서울 서초구의 서리풀공원입니다. 주민들이 드나들던 공원 산책로 일부가 이렇게 사유지라는 이유로 끊겨 있는데요. 내년까지 사유지에 속하는 이런 도시공원들은 지자체나 정부에서 땅을 사들이지 않는 이상 공원으로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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