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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주요뉴스] 경기 화성 돼지열병 의심신고 '음성' 판정

입력 2019-10-01 08:17 수정 2019-10-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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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의 핵심 뉴스들을 정리해드리는 아침& 주요 뉴스입니다.

1. 경기 화성 '음성' 판정

경기도 화성에서 어제 접수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돼지열병이 서울 아래쪽 경기도에서도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됐는데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제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향해 계속해서 북상 중이어서 방역 당국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잠복한 바이러스가 언제 드러날 지 모르는 상황에서 비바람이 몰아치면 방역 작업은 최대 고비를 맞게 됩니다.

2. 내부 단속 나선 윤석열

윤석열 검찰총장이 어제 저녁 신임 검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조국 장관 관련 수사나,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집회에 대해 발언을 할지 관심을 모았었는데 직접적인 언급은 자제한 채 내부 동요가 없도록 다독이고 불필요한 수사관련 오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기회냐 위기냐 미국 결정"

김성 유엔 주재 북한대사가 우리 시간 어젯밤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미 협상이 기회가 될지 아니면 위기를 불러올지는 미국이 결정할 몫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계산법을 가지고 오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우리 정부를 향해서는 한·미 합동 훈련 등을 언급하며 비판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4. 퇴임 첫 강연…날선 비판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국이 한·일간의 갈등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갖지 못한 것은 큰 실수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자발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한국 판정승' 최종 확정

세계무역기구 WTO가 일본산 공기압 밸브에 대한 우리 정부의 반덤핑 관세 부과와 관련해 최종적으로 한국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우리 정부는 2015년 일본산 공기압 밸브에 대해 5년 동안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맞서 일본은 WTO 협정에 위배된다며 제소했습니다.

6. 시위 촉발 살인범 석방

홍콩에서의 송환법 반대 시위를 불러온 살인범이, 곧 석방될 예정입니다. 대만과의 범죄인 인도조약이 맺어지지 않아서로, 이 사건을 계기로 홍콩정부가 송환법 추진 방침을 밝혔고, 시민들은 하지만 중국이 이 법을 악용할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7. 문희상, 검찰 서면조사

문희상 국회의장이 패스트트랙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해 최근 검찰로부터 서면 조사를 받았습니다. 문 의장은 진술서에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제출한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사보임 신청을 승인한 것은 국회법에 따른 정당한 절차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 일본, 한국 수출 허가 5건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지난 7월에 단행하고 석달 동안 5건 수출 허가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허가 신청이 얼마나 있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석 달이 지난 상황에서 5건만 승인이 이뤄졌습니다.

9.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오늘은 교육·사회·문화 분야입니다. 첫날 정치분야에 이어 오늘도 조국 법무부 장관이 출석합니다. 자녀의 입시 의혹과 검찰 개혁에 대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아침& 주요뉴스 정리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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