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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종단 성직자 4천여 명 선언문…"검찰, 개혁 수용해야"

입력 2019-09-30 20:16 수정 2019-09-3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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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4대 종단인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의 성직자 4400여 명이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냈습니다.

이들을 대표하는 성직자들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비선출 권력인 검찰은 대통령 인사권에 대한 도전을 멈추고 개혁을 받아들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서 "검찰의 권한은 축소돼야 한다"며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공수처의 견제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선언서에는 4대종단 성직자와 수도자 4475명이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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