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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태풍 미탁 북상…3일 새벽 전남 상륙 예상

입력 2019-09-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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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풍 미탁 북상…3일 새벽 전남 상륙 예상

제 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향해 계속해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세력을 더욱 키웠습니다. 크기는 중형으로 현재 대만 남동쪽 50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의 예상 진로는 어젯밤 보다 조금 더 서쪽으로 치우쳐 중국 동부 해안에 바짝 붙어서 올라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태풍의 이동 속도가 다소 느려져 당초 예상됐던 수요일 밤이 아니라 목요일 새벽 전남 진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윤석열 "검찰 개혁 국민의 뜻 받들겠다"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서초동 대규모 집회가 이번 주말에도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검찰 개혁을 위한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번주 안에,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를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3. "검찰 개혁 속도" vs "3일 범보수 집회"

지난 토요일 서울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진행된 촛불 집회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마음 속에 켜진 촛불은 2천만 일 수도 있다"며 '검찰 개혁'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10월 3일 개천절 광화문 범보수 집회에서 진짜 민심을 보여 주겠다"며 반격을 예고했습니다.

4. 존슨 "예정대로 10월 말 브렉시트 단행"

영국의 존슨 총리가 다음달 말 예정대로 브렉시트를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내며 브랙시트 임무 완수를 위해 총리직에서 사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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