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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경찰, 장용준 불구속 기소 의견 검찰 송치

입력 2019-09-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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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찰, 장용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경찰이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등을 받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가수 장용준 씨를 구속하지 않은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와 합의했다며 음주운전 전력이 없던 점 등을 고려해 구속할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2. 송정해수욕장서 서핑 중 표류…50대 남성 구조

부산 앞바다에서 서핑을 하던 50대 남성이 먼 바다로 떠밀려 갔다가 1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어제(26일) 오후 송정해수욕장에서 A씨가 3km 정도 떨어진 곳까지 떠밀려 간 것입니다. 해경은 A씨가 사라졌다는 서핑 동호회원 신고를 받고 구조에 나섰고 다행히 A씨는 건강에 문제는 없는 상태로 구조됐다고 합니다.

3. 설악산에 찾아온 단풍…다음 달 중순쯤 절정

강원도 설악산에 올해 첫 단풍이 찾아왔습니다. 설악산 정상으로부터 20 퍼센트 정도 붉게 물들은 것입니다. 설악산 단풍은 다음달 중순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4. "액상 전자담배 흡연, 미 사망자 2달간 12명"

미국에서 액상 전자담배 흡연으로 지난 두달 동안 적어도 12명이 사망했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전자담배를 피우고 숨이 가빠졌다는 등 증상을 호소하는 폐질환자 수가 지난주 530명에서 805명으로 급증했고 사망자도 8명에서 12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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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준 '운전자 바꿔치기'…대가 약속 여부 집중 수사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성 의문…미 월마트 '판매중단' '전자담배 흡연' 폐질환자 사망…미국서 첫 의심사례 "한 번만 피워도 혈관에 변화"…전자담배 위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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