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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 대통령 귀국길…"평화도 개혁도 몸살 겪어내야"

입력 2019-09-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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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6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귀국길…"평화도 개혁도 몸살 겪어내야"

3박 5일 동안의 뉴욕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이 "평화도 경제 활력도 개혁도 변화의 몸살을 겪어내야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믿는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경제 분야 활력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검찰 개혁에 대한 의지도 다시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2. 일 '소녀상 전시' 사실상 검열성 권고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중단된 것과 관련해 일본 검증위원회에서 표현의 자유를 부당하게 제한한 게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전시를 재개할 것을 권고하면서도 SNS 상의 전파를 막아야한다는 조건을 달아서 검열성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3. 경찰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잠정결론"

전남편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이 의붓 아들까지 살해한 것으로 경찰이 수사 5개월 만에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의붓 아들이 숨진 지난 3월 2일 새벽 고유정이 깨어 있었다는 정황 증거를 고씨의 휴대 전화 등에서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6번째 강화서…국내 최대 충남 초비상

국내에서 6번째로 인천 강화군에 또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진되면서 살처분 대상 돼지 수가 6만 마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 양돈단지인 충남지역에서는 이곳이 뚫리면 사태가 심각해질것이라는 판단 아래 오늘부터 농장 인근을 지나는 버스 운행을 막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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