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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당국, '수원 노래방 폭행' 가해자 학폭위 넘긴다

입력 2019-09-2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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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1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는 여중생 7명에 대해 교육 당국이 징계 논의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은 이번 사건에 가담한 7명이 속한 각 지역 교육 당국과 함께 이들의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학교 폭력 대책 자치위원회, 일명 학폭위 개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가해자 7명은 지난 21일 오후 6시쯤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된 초등학생 B양을 주먹 등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3일 게시된 청와대 국민청원은 하루 만에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청와대 공식답변 요건을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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