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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썰전] 심상정, 고위공직자 입시비리 특위 설치 제안

입력 2019-09-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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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정국에서 관심이 집중된 정당이 있습니다. 바로 정의당입니다. 정의당이 반대하면 낙마한다는 이른바 '데스노트'가 주목을 받으면서 정의당의 조국 장관 의혹에 대한 입장에 관심이 모아졌었죠. 심상정 대표는 당초 조 장관 지지 의사를 밝혔다가, 지난 주말에는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송구스럽다'라고 사과하기도 했는데요. 오늘(24일)은 또 새로운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표 (지난 21일) : 이번 정의당 결정이 그 국민적 기대에 못 미쳤던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사회의 특권과 차별에 좌절하고 상처받은 청년들과 또 당의 일관성 결여를 지적하는 국민들께는 매우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심상정/정의당 대표 (오늘) : 최근 조국 정국을 통해서 '기득권의 대물림'에 있어 보수와 진보가 모두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국회의원을 포함해 고위공직자 자녀 입시 비리 감사를 요구하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공수처가 고위공직자 자녀의 입시 및 취업 관련 비리에 대한 상시적인 수사를 담당하도록 한다면 기득권층만의 특권 카르텔이 생길 수 있는 토양을 제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심상정 대표, 오늘은 '국회에 고위공직자 입시비리 특위를 설치하자' 이렇게 제안했습니다. 최근에 당내 분위기, 지지율에 대한 수치로 드러나는 지지율 하락 의식한 발언이라고 봐야 할까요?

Q. 정의당 고위공직자 입시비위 전수조사 제의…의도는?

조국 대란에 정의당 유탄 맞나?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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