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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기온 '뚝' 10도 안팎 큰 일교차…출근길 안개 주의

입력 2019-09-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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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정보입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출근길 무척 쌀쌀합니다.

서울의 현재 기온 14도, 강원도 철원은 9도까지 떨어져 있고, 어제보다 2도~5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그만큼 일교차가 상당하죠.

이번 주 계속해서 10도 안팎의 큰 일교차 나타나겠습니다.

특히 아침·저녁으로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출근길 곳곳 안개도 짙게 끼어 있습니다.

내륙 곳곳 가시거리 200m 안팎으로 짧아져 있는 상황입니다.

안개가 걷히면 맑은 하늘 드러날 텐데요.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 펼쳐져 있습니다.

계속해서 깨끗한 가을 하늘 즐길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대구 모두 26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북한도 25도 안팎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맑은 하늘 이어지다가 금요일과 토요일 충청 이남 지역에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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