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파, 잠시 뒤 부산 앞바다 '최근접'
태풍 타파가 잠시 뒤면 부산 앞바다를 지납니다. 밤 10시쯤 부산에 가장 가깝게 접근한 뒤 동해로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2. 전국 곳곳 태풍 사고…발 묶인 제주
이번 태풍으로 대구와 부산에서 모두 2명이 숨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태풍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에선 모든 항공편 운항이 취소되고 있어 화요일은 돼야 제주도를 떠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 류석춘 망언 파문…동문들 "파면하라"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수업 중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막말을 한 뒤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세대 동문들은 류 교수를 파면할 때까지 맞서겠다고 했고,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는 법적으로 대응할 가능성도 밝혔습니다.
4. 사거리 800㎞…해외 '시험발사' 추진
우리 군이 해외에서 미사일 시험발사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실제 사거리만큼 미사일을 날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5. 서울 뒤덮은 '연기'…제일평화시장 불
오늘(22일) 새벽 서울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서 불이 나 1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에 잘타는 옷가지가 쌓여 있는 데다가 창문도 없어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