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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9-05 20:07 수정 2019-09-0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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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국 관련 수사…청와대-검찰 '정면충돌'

청와대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서 "말끔하게 해소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검찰은 "수사 개입 우려가 있다"는 공식 입장을 내고 반발했습니다. 조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청와대와 검찰의 정면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2. 조국 부인, 압수수색 전 컴퓨터 '반출'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증거 인멸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자가 근무하는 한국투자증권 영등포센터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BC 취재 결과 정 교수는 해당 직원과 함께
검찰이 압수수색을 하기 직전 경북 영주의 동양대 사무실에서 컴퓨터 등을 서울로 옮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유시민 이사장, 동양대 총장에 전화 논란

오늘(5일) 여권 인사 특히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압력성 전화를 넣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었습니다. 그런데 최 총장은 JTBC와의 통화에서 압력성이라고 할 만한 내용은 아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4. 내일 오전, 증인 11명…조국 청문회

내일 국회에서는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열립니다. 여야는 조 후보자의 딸을 논문 제1 저자로 올린 장영표 단국대 교수 등 증인 11명을 확정했습니다. 한편 대한병리학회는 문제가 됐던 해당 논문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5. 몸집 불린 '링링'…모레 저녁 '상륙'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 13호 태풍 '링링'의 강도가 더 세지고 있습니다. 내일 밤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는데 토요일 저녁에 경기 북부 서해안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6. '호르무즈 파병' 육군 전력까지 파악

국방부가 지난 7월에 이미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서 파병할 수 있는 육군 전력까지 파악해놓은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급 인사의 방한을 앞두고 파병 요청에 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7. 그물마다 건져 올리면 온통 '해파리'

저는 부산 기장 앞바다에서 아귀를 잡는 고깃배에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귀는 이렇게 가뭄에 콩 나듯 하고 그물에 걸려오는 것은 해파리들이 대부분인데요. 한반도 주변 바다에 해파리 개체 수가 크게 늘면서 조업에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이 많다고 합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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