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편집 없는 날선 토크의 진수 < 라이브 썰전 > 시간입니다.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김종배 시사평론가 나와 있습니다. 두분 어서 오십시오. 바로 라이브 썰전, 시작하겠습니다. 영상 보시죠.
법사위 여야 간사 조국 청문회 증인 11명 합의민주당 요구 증인 4명, 한국당은 7명…동양대 총장은 제외
[김도읍/국회 법사위 자유한국당 간사 (오늘) : 최성해 총장님을 저희들이 빼고 열한 분이 증인으로 채택 합의가 되었습니다. 그중에 네 분은 민주당에서도 또 요구를 한 사안이고 해서 어찌 됐건 11분 중에 민주당에서 요구하신 분 4명, 저희들이 요구하신 분 7명 이렇게 숫자는 배분되지만 전체 11명은 저희들이 어제 바른미래당과 한국당이 합의를 해서 민주당에 제안한 명단 그대로입니다.]
[송기헌/국회 법사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오늘) : 청문회가 열릴 수 있게 돼서 참 다행입니다. 증인 문제 때문에 청문회가 무산될까 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야당이 요구하고 있는 사실은 직접 조국 후보자와 관련이 없을 수 있는 증인들이지만 청문회가 돼야 된다는 의견으로 저희가 받아들였고 증인은 4명 대 7명, 저희들이 또 숫자도.]
최성해 동양대 총장 "표창장 준 적 없어…"
"조국 부인, 표창장 위임한 것으로 해달라 부탁"
[조국/법무부 장관 후보자 (오늘) : 인사청문회가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내일 청문회까지 시간은 많이 부족하지만 기자간담회 이후에 언론이 새로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도 소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파장 커지는 조국 딸 '생기부' 공개 논란조국 딸, '생기부·의전원 성적 유출' 고소장 제출
여당 "검찰이 조국 딸 생기부 유출 추정"
[홍익표/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지난 4일) : 조 후보자 자녀의 개인 정보가 공개된 것을 매우 심각한 범죄행위로 보고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른 시일 내에 진상을 밝히고 경찰은 정보 유출에 연루된 사람을 수사해야 한다.]
검찰 관계자 "조국 딸 생활기록부 유출, 전혀 무관한 일"
증인 채택 극적 합의했지만…자유한국당 리더십 '논란'청문회 D-1, 청와대 기류변화 있나?
청와대, 여론 예의주시 조국 임명 여부 촉각
[앵커]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무산 우려가 있었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막판 합의에 이르며 최종 확정됐습니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증인 채택 부분도 합의를 했습니다. 총 11명 이 가운데 한국당이 7명 민주당이 신청한 4명입니다. 민주당이 숫자로 보면 7:4 민주당이 양보했다 봐야할까요? 숫자상으로 어떻습니까?
· 국회 법사위, 조국 청문회 증인 11명 합의
· 송기헌 "증인, 여야 동수여야 하는데 상당히 양보"
· 법사위, 청문회 증인서 동양대 총장은 채택 안 해
· 김도읍 "청문회 무산될 분위기라 최성해 양보"
청문회 D-1 증인 채택 합의Q. 증인 채택 합의…동양대 총장 빠진 이유는?
동양대 총장 증인 채택서 빠져[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민주당, 동양대 총장의 입에서 나올 말이 두려운 것]
Q. 한국당 "김두관·유시민 채택"…이유는?
Q. 유시민 이사장, 동양대 총장과 통화…목적은?
[김종배/시사평론가 : 상식적으로 공개될 가능성 높아 평소 캐릭터로 볼 때 외압 아닐 것]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유시민·최성해 모두 '시나리오' 언급 존재 자체가 외압 될 가능성 커]
Q. 김두관·유시민도 총장과 통화…외압설?
Q. 동양대 총장상 논란…어떻게 보나?
동양대 논란 스모킹건 되나(*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