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워치] 동양대 총장 조사…"표창장 준 적 없다"

입력 2019-09-05 08:5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아침& 뉴스워치 오늘(5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동양대 총장 조사…"표창장 준 적 없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오늘 새벽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작심 발언을 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에게 총장 표창장을 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어제 오전 전화를 걸어와 상장과 관련해 "정 교수 자신이 위임을 받았다고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성해 총장은 교육자적인 양심과 친분 문제로 갈등했지만 교육자적인 양심을 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 내일 조국 청문회…증인 채택 불발 변수

조국 후보자 인사 청문회를 내일 하루동안 열기로 여야가 합의한 가운데 증인 관련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국회 법사위 여야 간사들이 오늘 다시 만나 청문회 실시 계획서 의결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3. '대마 밀반입' CJ 장남 자진출석 '체포'

마약 대마를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검찰에 스스로 찾아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하루 빨리 구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는데 검찰은 압수 증거물들을 분석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4. 영국 하원 '노 딜 브렉시트 막는 법안' 통과

영국이 합의 없이 유럽연합에서 나오는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를 막는 법안이 하원에서 통과됐습니다. 타격을 받은 존슨 총리가 조기 총선을 치러 국민들의 의견을 묻자고 했지만, 하원은 곧바로 부결시켰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동양대 총장 검찰 조사…"조국 딸에 표창장 준 적 없다" 여야, 6일 '조국 청문회' 합의…가족 증인 안 부르기로 '마약 혐의' CJ 장남, 검찰 자진 출석…"구속시켜 달라" 영국 하원, '브렉시트 3개월 연기' 가결…조기 총선안은 부결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