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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9-04 20:10 수정 2019-09-0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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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 6일 하루 '조국 청문회' 합의

여야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6일, 하루 진행하는 데에 합의했습니다. 조 후보자의 가족은
증인으로 부르지 않기로 했지만 다른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놓고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조국 부인, 딸을 '보조연구원' 등록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 씨가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며 자기소개서에 담은 인턴과 수상 경력이 허위인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 후보자의 부인 정모 교수가 조씨를 경북 교육청 연구 과제에 보조 연구원으로 등록해 국비 16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 전국 곳곳 비…모레 '링링' 영향권

전국 곳곳에서 적지 않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모레(6일)부터는 우리나라가 제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들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4. 홍콩정부, 범죄인송환법 공식 철회

홍콩 정부가 범죄인 송환 법안을 공식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국제 사회의 비판을 의식한 중국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5. 일본 차 절반, 맥주 수입 97% 줄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지난 달 국내에 새로 등록한 일본 차가 1년 전보다 절반 이상 줄고 맥주 수입도 9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소재에서 벗어나려는 업계의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6. 산재 1시간 뒤 119…삼성 또 논란

어제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에서 협력 업체 직원 1명이 작업을 하다 사고로 숨졌습니다. 그런데 삼성전자 측이 자체 구급차로 환자를 병원에 옮긴 뒤 119와 노동청에는 사고가 발생한 지 1시간이 지나서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7. CJ 장남 집 압수수색…'불구속' 논란

검찰이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몰래 들여오다 적발된 CJ 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마약류 밀반입은 중범죄인데 검찰이 불구속 수사를 하는 것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8. 야생동물 카페…동물복지·위생 실태

건물 옥상 한 쪽에 철망이 보입니다. 바로 야생동물인 라쿤을 가둬놓은 공간입니다. 최근 야생동물을 보고 만질 수 있는 카페가 늘어나는데, 다녀보니 동물의 건강이나 위생 관리가 제대로 안 된 곳이 많았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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