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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9-02 20:14 수정 2019-09-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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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국, 전격 기자간담회…3시간 30분째

지금 국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기자 간담회가 3시간 30분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문회 일정 합의가 무산되자 민주당과 조 후보자가 기자 간담회를 전격 결정했습니다.

2. "장학금 신청 안 해"…논문 의혹도 부인

조국 후보자는 딸이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받은 장학금에 대해 "딸을 포함한 가족 누구도 신청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딸이 고등학교 시절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 의혹에 대해서는 "담당 교수와 연락한 적이 전혀 없다"고 했습니다.

3. "펀드 불법 없다"…5촌조카엔 "귀국하라"

또 조 후보자는 사모 펀드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서 "모두 불법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펀드를 소개한 5촌 조카에게는 "빨리 귀국해 수사에 협조하라"면서도 가족들의 투자가 집중된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4. 한국당, 내일 오후 '반박' 기자간담회

자유한국당은 내일(3일) 오후 반박 기자 간담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당을 뺀 '단독 청문회 카드'도 들고나왔지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입니다.

5. CJ 장남 이선호 씨, 마약 밀반입 적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미국에서 귀국하는 길에 마약을 숨겨 들여오다 인천 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대마 양성 반응까지 나왔지만 검찰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는 이유로 이씨를 집에 돌려보냈습니다.

6. 피겨 주니어팀 코치, 제자 폭행 혐의

JTBC 취재 결과 국내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대표를 가르쳤던 유명 코치가 아이들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코치가 스케이트 날집으로 초등학생들을 때리고 수시로 욕설을 했단 주장도 나왔습니다.

7. 태풍 13호 '링링'…심상찮은 진로

필리핀 마닐라 부근 바다에서 생긴 제13호 태풍 '링링'이 우리나라를 향해 올라오고 있습니다. 금요일 오후 제주 서귀포 남서쪽 먼바다에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8. '교환·환불' 에어컨에 열 받은 여름

문제가 생긴 에어컨 때문에 한 여름에 무더위를 식히기는커녕 열만 더 받게 된 경우들이 많습니다. 워낙 고가의 제품인데다 설치 과정도 복잡하다보니 문제가 생기더라도 교환이나 환불이 쉽지 않은데요. 지난여름 동안 에어컨 때문에 골머리를 앓은 사람들을 밀착카메라에서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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