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조국, 국회 도착…"언론 통해 국민께 판단 구할 것"

입력 2019-09-02 15:16

"모든 사실 소상히 답변…시간도 주제도 무제한"
백팩 메고 국회 후문으로 들어와…담담한 표정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모든 사실 소상히 답변…시간도 주제도 무제한"
백팩 메고 국회 후문으로 들어와…담담한 표정

조국, 국회 도착…"언론 통해 국민께 판단 구할 것"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국회 기자간담회와 관련, "오늘 불가피하게 언론이 묻고 제가 답하는 것을 통해 국민께 판단을 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국회에서 열리는 기자간담회를 위해 이날 오후 2시 28분께 국회에 도착, "국회는 국민을 대표해 묻고 장관 후보자는 이에 대해 답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알고 있는 모든 사실에 대해서 소상히 답변드리겠다"면서 "시간제한도, 질문 주제도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3시30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연다.

백팩을 멘 그는 이날 일반 방청객이 출입하는 국회 1층 후문을 통해 국회에 들어왔다. 이 과정에서 담담한 표정으로 직접 신분증을 제시하고 출입증을 수령했으며 이후 출입증을 가슴에 부착했다.

그 뒤 포토라인에 선 뒤 미리 준비한 입장문을 꺼내 읽고 대기 장소로 이동했다.

조국, 국회 도착…"언론 통해 국민께 판단 구할 것…시간도 주제도 무제한" 

(연합뉴스)

관련기사

조국 "청문회 무산 아쉬워"…오후 3시 30분 기자회견 민주 "진지한 논의 나서야" vs 한국·바른미래 "조국 물타기" 문 대통령 "대입제도 전반 재검토"…조국 논란 첫 언급 한국당, "조국 사퇴" 3차 장외집회…청와대 향해 행진 "수사내용 유출 없다"…검찰, 청와대 주장에 공식 반박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