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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8-29 20:07 수정 2019-08-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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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 3마리도 뇌물"…이재용 형량 달라지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게 말 세 마리와 동계스포츠 영재 센터의 지원금을 뇌물로 준 것이라고 대법원이 결론냈습니다. 이 부회장의 뇌물 액수가 늘어남에 따라 형량도 더 무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2. "박근혜·최순실 다시 재판"…고법 돌려보내

대법원은 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 대한 재판도 '다시 하라'며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경우 뇌물과 다른 혐의들을 따로 나누어 선고해야 하는데 함께 선고한 잘못이 있다고 봤습니다.

3. 증인 채택 갈등…'조국 청문회' 일정 불투명
 
여야가 증인 채택 문제로 갈등을 벌이면서 오늘(29일) 국회 법사위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일정 등이 담긴 계획서조차 의결하지 못했습니다. 당초 다음 달 2일과 3일, 이틀 동안 열기로 했던 청문회 일정이 흔들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4. '조국 방어' 나선 유시민…진영 대립 양상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검찰과 언론, 대학 집회에 참여하는 대학생들까지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조국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정치 진영 간 대립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5. 마주 앉은 한·일 외교국장…또다시 '빈손'
 
한·일 외교 국장들이 서울에서 만나 강제 징용 판결과 수출 규제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성과 없이 헤어졌습니다.

6. 내년 예산 513조…연구개발·일자리 집중
 
정부가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9% 넘게 늘어난 513조 5000억 원으로 짰습니다. 연구 개발과 일자리에 나랏돈을 집중적으로 쓰기로 한 것입니다.

7. 부하직원에 욕설…금융사 임원 검찰 송치
 
국내의 한 대형 금융사 임원이 부하 직원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습니다. 해당 임원은 수천 명이 모인 만찬 자리에서 직원의 부모까지 언급하며 10분 넘게 욕설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8. 불매운동 여파…불 끄는 일본식 선술집

한참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밤 시간대 서울 종로입니다. 그런데 제 뒤로는 불을 끄고 간판을 내린 건물이 눈에 띄는데요. 4층 건물을 통째로 일본식 선술집으로 쓰던 곳이라고 합니다.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현장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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