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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8-28 20:06 수정 2019-08-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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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학금 '제3자 뇌물' 의심…노환중 출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 후보자의 딸 조모 씨에게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준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에게 제3자 뇌물 제공 혐의를 적용해서 출국 금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조씨의 논문 저자 등재와 관련 있는 교수들과 조 후보자의 일부 가족도 출국 금지했습니다.

2. 조국 "가족들, 수사에 성실히 응할 것"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검찰 수사에 대해서 "당황스럽다"면서도 "가족들이 수사에 성실히 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반드시 열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지명을 철회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3. 서울대 총학 촛불집회…고려대는 '취소'

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오후 7시 30분 교내에서 "조국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고려대에서는 정치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학생들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며 예정됐던 촛불 집회가 취소됐습니다.

4. '백색국가 배제' 강행…정부, 5조 투입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수출 심사 우대국, 이른바 '화이트 리스트'에서 빼는 조치를 강행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소재·부품·장비 연구 개발에 예산 5조 원을 투입해 100여 개 핵심 품목을 국산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5. 삼성, 중국산 고순도 불화수소 원료 수입

삼성전자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인 고순도 불화수소 원료가 이미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BC 취재 결과 삼성전자 측은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를 발표했던 지난달 1일에 이미 중국산 제품의 품질 테스트까지 마쳤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6. 일 규슈, 시간당 100mm 비…48만명 대피

일본 규슈 지방에 한 시간에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오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48만 명이 대피한 가운데
일본 기상청은 "이제까지 경험한 적 없는 폭우"라고 표현했습니다.

7. 노인 3명 숨진 여인숙…저소득층 주거 실태

지난 19일 화재로 노인 3명이 숨진 전주의 여인숙입니다. 지금은 정리 작업이 한창인데 잔해 곳곳에 불에 탄 부탄가스통들도 보입니다. 오늘(28일) 밀착카메라는 저소득층의 주거 공간이 된 여인숙의 안전 실태를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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