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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톤 트레일러 추돌 사고…경찰 "졸음운전 조사 중"

입력 2019-08-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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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벽 0시 20분쯤 대전시 대청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증약터널 인근에서 40대 김모 씨가 몰던 25t 트레일러 트럭이 앞서 가던 또 다른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서울 방향 통행이 30분가량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사 김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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