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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8-27 20:10 수정 2019-08-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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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펀드 의혹' 5촌 조카·운용사 대표 출국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5촌 조카 조모 씨와 조 후보자 가족이 가입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대표 이모 씨가 최근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5촌 조카 조씨는 운용사의 '총괄 대표' 명함을 사용했던 인물로 조 후보자 가족을 둘러싼 펀드 관련 의혹의 키맨으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2. 조국 의혹 관련 20여 곳 '동시 압수수색'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일가와 관련해 검찰이 웅동학원과 펀드 운용사, 조 후보자 딸이 다닌 학교 등 2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의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뒤늦게 알게 된 법무부와 청문회 준비단 등은 당혹감을 내비쳤습니다.

3. 9월 2~3일 청문회 확정…가족 증인 공방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이 다음달 2일과 3일로 확정됐지만 여야는 청문회 증인을 두고
입장 차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후보자의 딸과 부인 등 꼭 필요한 증인만 25명"이라고 주장하고, 더불어민주당은 "가족을 부르는 것은 취지에 어긋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4. 일본, 내일부터 백색국가서 '한국 배제'

일본이 예정대로 내일(28일)부터 한국을 수출 관리 우대 대상인 '화이트 리스트'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G7 정상회의에서도 "한국이 신뢰 관계를 훼손했다"며 "국가 간의 약속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5. '안면윤곽술' 심정지…문제의 병원, 또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안면 윤곽술을 받던 20대 여성이 심정지로 뇌가 손상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성형외과는 지난해에도 20대 대학생이 코 수술을 하던 중 심정지로 뇌사에 빠졌다가 숨진 곳입니다.

6. '사망자 1431명' 가습기 살균제 청문회

1431명의 사망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피해자들은 참사가 발생한지 8년이 됐는데 달라진 것이 없다며 기업과 정부의 책임을 물었습니다.

7. 뒷산 쉼터, 알고보니 '무허가 체육시설'

부산의 한 산 중턱입니다. 제 뒤로 열심히 배드민턴을 치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이 배드민턴 장들은 사실 허가받지 않고 만들었습니다. 오늘 밀착카메라에서는 무허가 체육시설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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