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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8-2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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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7일 화요일 JTBC 뉴스 아침& 시작합니다.

1. 이낙연 총리 "조국 의혹 몰랐다"

이낙연 국무 총리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들을 사전에 전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문회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 딸의 입시 부정 의혹에 대해서는 "동년배 학생들이 가질 실망감이나 분노에 아프도록 공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정한 사회를 기대했던 국민들께서도 많은 아픔을 겪고 계실 것으로 짐작한다고 말했습니다.

2. 조국 청문회 다음 주 월·화 합의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동안 열기로 국회 법사위에서 합의했지만, 청와대와 민주당 지도부가 법정 기한을 지키지 않았다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오늘(27일) 오전 회의에서 인사청문회에 대한 최종 방침을 정할 예정입니다.

3. 아베, 프랑스 G7서 또 한국 비판

일본 아베 총리가 주요 7개국 정상들이 모두 모인 프랑스에서 한국을 또다시 비판했습니다. 신뢰 관계를 훼손한 나라는 한국이라며 "국가 간의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 23일에도 "한국이 한·일 청구권 협정을 위반하는 등 국가 간의 신뢰 관계를 해치는 대응을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4. 트럼프 "북, 엄청난 잠재력" 강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G7 무대에서 북한이 가진 지리적 이점을 부각하며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남북과 중국 러시아를 잇는 철로를 언급했는데, 북·미 간 협상 재개를 촉구하려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5. 미-이란 정상회담 성사 여부 주목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가 막을 내렸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의 정상 회담을 주선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조건을 달아 성사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6. 수입차 고의 사고…1억 넘게 '꿀꺽'

중고 수입차를 사서 일부러 사고를 낸 뒤, 1억 4000만 원가량의 보험금을 챙긴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수입차 수리비는 보험사가 차 주인에게 현금으로 주는 것을 악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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