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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지소미아 결론…'조건부 연장' 가능성

입력 2019-08-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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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2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지소미아 결론…'조건부 연장' 가능성

청와대가 오늘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의 파기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에 앞서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만날 예정입니다. 현재로서는 지소미아를 연장하돼 정보 교류를 당분간 제한하는 '조건부 연장'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2. 강경화-고노 대화…입장 차이 재확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어제 오후에 중국 베이징에서 만났습니다. 35분 정도 대화를 나눴는데, 일본의 수출규제와 강제징용 배상 문제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한 서로의 입장 차이만 다시 확인했습니다.

3. 커지는 비판…고대·서울대 촛불집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들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비판 여론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조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생 시절 의학 논문의 제1 저자로 등재된 사실이 확인된 뒤 대학생들을 비롯한 청년층의 반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 후보자 딸의 모교인 고려대와 조 후보자가 재직 중인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내일 촛불집회를 준비 중입니다.

4. 유류세 인하 마감…휘발유 58원 오른다

지난해 11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시행됐던 유류세 인하 정책이, 이달 말로 끝납니다. 정부가 더 이상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는데요. 당장 다음 달부터, 휘발유의 값은 l당 58원, 경유 41원, LPG는 14원씩 오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유쾌한 하루 보내시기를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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