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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주요뉴스] 조국 후보자 아들 5차례 입영연기

입력 2019-08-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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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의 핵심 뉴스들을 정리해드리는 아침& 주요 뉴스입니다.

1. 조국 아들 5차례 입영연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1996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의 이중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역 판정을 받은 뒤 다섯 차례 입영을 연기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조 후보자 측은 학업 문제로 입대가 늦어졌다며 내년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 오늘 한·일 외교장관 회담

우리나라와 일본의 외교 장관들이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만납니다. 오는 24일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의 연장 여부가 결정되고, 28일에는 일본이 수출 규제를 시행하는 만큼 오늘 회담의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두 사람은 지난 1일에도 태국에서 만났었지만, 그때도 일본 측의 입장에 변화가 없어서 오늘도 결과를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3. "김 위원장 협상에 나서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의 잇따른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다시 우려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을 향해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고 촉구했습니다. 스티븐 비건 대북 정책 특별 대표가 어제 서울에 도착해 한·미 간 사전 협의에 들어간 가운데 나온 발언입니다. 북한에 대한 압박으로 풀이됩니다.

4. 홍콩 경찰도 "해법 찾아야"

범죄인 인도 법안, 이른바 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의 시위와 관련해서 홍콩 경찰 감시 기구의 수장이 중국과 홍콩 정부의 정치적인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미국도, 평화적인 해결을 언급하면서 중국을 계속 압박했습니다.

5. 미, 전자담배 위험성 경고

전자 담배를 한번만 피워도 혈관에 변화가 생긴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발표됐습니다. 증기형 전자 담배로 실험을 했는데 니코틴이 없어도 결과는 같았습니다.

6. 기자 폭행 멕시코인 추적

멕시코에서 시위 현장을 생중계하던 기자가 지나가던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고 쓰러졌습니다. 네티즌들이 찾아낸 단서를 바탕으로 경찰이 이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7. 조성욱, 허가 없이 겸직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겸직 신고를 하지 않은 채 10년 넘게 형부 회사에 감사로 재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겸직을 하려면 총장으로부터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를 준수하지 않은 것입니다. 조 후보자 측은 "규모가 작은 가족 회사에서 무보수 비상근으로 일했다"며 "겸직 허가 대상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8. 해외취업설명회 개최

해외 취업 희망자를 위한 취업전략 설명회가 오늘부터 열립니다.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과 대전, 서울과 부산을 돌면서 5일 동안 열리는데요. 최근에 한·일 관계가 나빠지면서, 일본 기업은 제외됐습니다.

9. 추석 열차 호남선 예매

추석 열차표 예매 첫날이었던 어제 전체 102만 석 가운데 50%가량인 50만 석이 예매됐습니다. 경부선의 예매율이 51%로 가장 높았습니다. 오늘은 호남선과 전라선, 강릉선과 장항선 등의 예매가 이뤄집니다.

지금까지 아침& 주요뉴스 정리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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