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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태풍 소멸…속초 250㎜ 폭우로 피해 속출

입력 2019-08-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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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6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태풍 소멸…속초 250㎜ 폭우로 피해 속출

제 10호 태풍 크로사가 밤사이 독도 먼 바다로 빠져나갔습니다. 태풍이 물러남에 따라 독도와 동해 먼바다에 내려졌던 태풍 특보는 오늘 새벽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 하루 250mm의 폭우가 쏟아진 속초 등 동해안 곳곳에서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은 대구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2. 판문점 회동 때 "김정은, 10분 만에 전화"

지난 6월의 판문점 회동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윗으로 제안을 하고 10분 만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이 직접 통화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3. '천안함 희생' 임재엽 중사 9년 만에 진급

천안함 사건 희생 장병들 가운데 한 명인 고 임재엽 중사가 사건 발생 9년 만에 상사로 진급합니다. 전사 또는 순직한 진급 예정자와 관련한 특별법이 지난달 말부터 시행되면서 유족이 진급 신청을 했습니다. 국방부는 최대한 서둘러 절차를 진행하고 이르면 이달 안에 진급 절차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4. 소재부품에 154억·중장년 창업 318억 지원

일본의 경제조치에 대응해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는 소재, 부품, 장비 분야 기술 창업 등에 중소벤처기업부가 154억 원을 투입합니다. 중장년 창업을 늘리기 위해서는 318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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