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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도 누런 수돗물…상수도관 세척 중 생긴 이물질 탓

입력 2019-08-1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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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지역에 누런 수돗물이 나와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15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수돗물 색깔이 누렇고 이물질이 섞여 있다는 신고가 42건 접수됐다.

주민들은 수돗물을 식수로 쓰지 못하고 무더위 속에서 목욕도 제대로 할 수 없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순창군은 상수도 개선사업을 하며 배관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나온 이물질이 수돗물에 섞여 들어가 발생한 현상으로 파악했다.

순창군 관계자는 "누런 수돗물이 나오는 가구에 대해서는 배수 작업을 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세척작업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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