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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국세청, 기업 세무조사 축소

입력 2019-08-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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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급쟁이 평균 대출액 4076만원

월급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받은 대출이 평균 40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전년보다 280만 원가량 늘었는데요. 대출액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40대였습니다. 1인당 6000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2. 7월 실업급여 '사상 최대'

구직활동 기간 실직자에게 지원하는 실업급여 지급액이 지난달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7589억 원으로 지난해 7월보다 30% 늘었고, 구직급여를 지급한 사람, 또 신규로 신청한 사람 모두 10% 안팎으로 늘었습니다. 고용보험 피보험자도 늘고 있고, 실업급여 상하한액이 지속적으로 올라간 영향으로 보입니다.

3. 국세청, 기업 세무조사 축소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워진 기업 환경을 고려해서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대폭 축소할 방침입니다. 전체 조사건수를 줄이고 비정기 세무조사 비중도 축소한다는 것인데요. 다만, 대기업의 지능적 탈세는 치밀하게 계속해서 감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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