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내일 '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시작합니다.
군 당국이 올해 독도방어 훈련의 시기와 규모를 놓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래 내일(13일)이 유력한 훈련 개시일로 꼽혔지만 일본의 추가 수출규제 조치가 나오지 않으면서 훈련 시기를 광복절 뒤로 늦추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관련 속보 내일 전하겠습니다.
공직선거법 개정을 논의하는 정개특위 활동 시한 마감이 3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관련 논의는 진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개특위 위원장과 여야 간사가 내일 만나 논의를 이어가지만 여전히 소위원장 선임을 놓고 이견이 크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내일 당정이 내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비공개회의를 진행합니다.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 편성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상산고에 대한 자사고 재지정 문제를 놓고 이번에는 전북교육청과 교육부가 법적 대응을 벌이게 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르면 내일 자사고 부동의 처분 취소소송을 낸다고 합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 내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