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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국장의 60초 프리뷰] 민주평화당 의원 '집단 탈당' 예고

입력 2019-08-09 18:37 수정 2019-08-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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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시작합니다.

오늘(9일)은 다음주 월요일 정치부회의에서 다룰 일정 위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민주평화당 의원 11명이 월요일에 탈당을 결행합니다. 바른미래당 내 일부 호남지역 의원들과 제3지대에서 만나 신당을 만들겠다는 것이죠. 현재로서는 그럴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는 않지만 주말 사이 정동영 대표 등 당 지도부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수도 있습니다. 전반적인 상황, 또 속보 내용 저희가 월요일 회의 때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당·정이 월요일에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방안을 논의합니다. 구체적인 내용과 시행 시기 등을 조율하는 것인데, 비공개회의를 마친 후에 곧바로 결론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에 대한 재판도 월요일에 예정이 되어 있고요. 헬기사격을 목격한 시민들이 증인으로 나섭니다.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고유정의 재판도 이날, 월요일이죠. 제주지법에서 열립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다음주 월요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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