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워치] 오늘 7명 안팎 개각…조국 법무 확실시

입력 2019-08-09 08:4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아침& 뉴스워치 오늘(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오늘 7명 안팎 개각…조국 법무 확실시

장관급 인사 7명 안팎을 교체하는 개각이 오늘 단행됩니다. 법무부 장관 후보로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에 출마할 예정인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도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정인 청와대 외교안보특보가 사양한 주미 대사 자리에는 초대 6자 회담 수석 대표를 지낸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기용이 유력합니다.

2. 의원 12명 추가 소환…한국당 17명 재요구

국회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두고 벌어진 충돌과 관련한 고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6명, 자유한국당 6명, 12명에게 새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그간 소환에 응하지 않은 한국당 의원 17명에 대해서도 다시 출석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3. '지정 취소 처분' 서울 자사고 8곳 소송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지정 취소 처분을 받은 자율형 사립고 8곳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서울행정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과 지정 취소 처분을 취소하는 행정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가처분이 인용되면 당분간 자사고 지위를 유지할 수 있어서 내년도 신입생 선발 준비도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4. '신도 성폭행' 혐의 이재록 대법 최종 판결

수년 동안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만민중앙교회 지도자 이재록씨에 대해 오늘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옵니다. 1심에서는 징역 15년이, 2심에서는 이보다 형량이 늘어난 징역 16년이 선고됐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문 대통령, 오늘 개각 단행…조국 법무·이수혁 주미대사 유력 '패스트트랙 충돌' 12명 추가 소환 통보…한국당 "야당 탄압" 한국당, 연일 '보수통합' 군불…"우리공화당과도 합치자" 북 조평통까지 나서 '한·미 연습' 비난…"북침전쟁 시연회" 무역전쟁 반격 카드 꺼내든 중국…'희토류 무기화' 선언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