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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화)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9-08-06 23:33 수정 2019-08-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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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빈 의자를 덮어둔 채 무릎 위에 두 주먹을 꼭 쥐고 앉아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옛 주한 일본 대사관 앞을 지키고 있는 우리 평화의 소녀상, 또 일본 나고야에 전시됐던 그 소녀상과 같은 자세로 앉은 사람들입니다. 전세계 곳곳에서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있는 사진들입니다. 일본에서 전시된 지 사흘 만에 가림막에 둘러싸여 차단된 소녀상을 위한 항의의 몸짓들입니다. 소녀상은 표현의 자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일본 사회에 던졌고, 전 세계 사람들이 직접 소녀상이 되기를 실천하면서 그 물음에 답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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