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내일 '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시작합니다.
지금 북상하고 있는 태풍 프란시스코의 진로가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예보에 따르면요. 오늘(6일)밤 9시 쯤에 부산 김해 사이로 들어올거라고 일단 예측은 되고 있습니다. 세력은 많이 약해졌지만 비와 바람이 쎄다고 하니까 대비 잘 해야겠습니다. 내일 회의 때 관련 내용 다루겠습니다.
아까 청와대 발제에서도 얘기 했지만,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내일 공포합니다. 그러면서 '수출규제 시행세칙'도 밝히는데 그 내용에 따라 국내 기업의 피해 규모가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마크 에스퍼 신임 국방장관과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이 내일 만나 북한 미사일 발사 등에 관한 논의를 합니다. 에스퍼장관은 이번 주말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그리고 재지정 취소 결정을 받은 서울 8개 자사고가 이르면 내일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낸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