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8-06 07:11 수정 2019-08-06 09:0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6일 화요일 JTBC 뉴스 아침& 시작합니다.

1. 태풍 북상 오늘 밤 상륙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현재 일본 규슈 부근에서 시속 23km의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6일) 밤 자정쯤 경남 남해안 거제와 부산 사이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내일 새벽 3시를 전후해 대구 부근을 지나겠고 오후 3시쯤 강원도 속초 앞바다로 진출한 뒤 소멸하겠습니다. 태풍 진로의 오른쪽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이 위험 반원에 들면서 피해가 우려됩니다. 200mm가 넘는 폭우와 초속 20m 안팎의 돌풍이 불겠습니다.

2. 오늘 새벽 북한 또 발사

북한이 오늘 새벽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두 번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이후 북한의 네 번째 발사체 발사입니다.

3. 교단 "명성교회 부자 세습은 무효"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와 그의 아들 김하나 목사의 담임 목사 부자 세습이 불법이자 무효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재판국은 어젯밤 자정쯤 14명 만장 일치로 담임 목사직 세습이 교단 헌법상 세습 금지 조항을 위반해 무효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교단 헌법은 은퇴하는 목회자의 자녀는 해당 교회의 담임 목사가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4. 온열질환자 급증…잇단 정전 사태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요즘 기승을 부리면서 1000명의 가까운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했고, 사망자도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고양의 한 아파트에서는 그제에 이어 어제 저녁에도 이틀 연속 정전이 됐고, 서울 도봉구의 아파트 단지도 전기 공급이 끊겨 열대야 속에 주민들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5. '걸프 호위 연합체' 또 한·일 거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한국과 일본을 이틀 연속 거론하면서 이란 호르무즈 해협 '호위 연합체'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미국의 계속해서 동참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은 참여하기로 했고 일본은 난색을 표시했습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미국의 공식 요구는 없었다고 국회에서 답변했습니다.

6. 이집트 카이로 폭탄 차량…20명 숨져

이집트 카이로에서 폭발물을 실은 차량이 연쇄 충돌을 일으키면서 2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집트 대통령은 이 사고를 테러 공격으로 규정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