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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호날두 노쇼' 사건 관련자 1명 출국금지

입력 2019-08-05 21:21 수정 2019-08-0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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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찰 '호날두 노쇼' 사건 관련자 1명 출국금지

유벤투스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른바 '노쇼' 논란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관련자 1명을 출국 금지하고 관련 자료를 일부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인사는 주최사인 더페스타의 로빈 장 대표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빠른 시일 안에 주최측의 혐의 입증 여부를 밝히겠다는 계획입니다.

2. 삼국유사 목판본 숨긴 장물아비, 징역 4년 확정

삼국유사 목판본 등을 은닉한 장물아비 김모 씨에 대한 징역 4년형을 대법원이 확정했습니다. 김씨가 숨긴 삼국유사 '기이편' 목판본은 현존하는 삼국유사 판본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지난 2015년 경매에 내놨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대법원은 "고문서들을 부적절하게 취득해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려 했다"며 실형을 확정하고 목판본의 몰수를 결정했습니다.

3. "중국, 국유기업에 미 농산물 수입 금지 요청"

중국 정부가 국유 기업에 미국 농산물을 더이상 수입하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조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뒤에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4. 면회 온 딸로 변장…조직 두목, 탈옥하다 '들통'

브라질의 한 마약 조직 두목이 감옥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면회 온 자신의 10대 딸처럼 변장했다가 탈옥에 실패했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을 면회하러 온, 19살 딸을 교도소에 남게 하고, 자신이 딸처럼 변장해 탈출하려다 불안해하는 태도를 의심하는 교도소 관계자들에게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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