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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폭염특보'…내일 태풍 영향으로 차츰 비

입력 2019-08-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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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내일 태풍 영향으로 차츰 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이 34도까지 오르고 대구가 35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6일) 낮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을 받겠고, 저녁부터 남부지방에 큰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 홍남기 "100개 소재·부품 집중투자…5년 내 공급 안정"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당장 수급에 차질이 예상되는 100대 핵심 전략품목을 1~5년 내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핵심품목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에 7년간 7조 8000억 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3. 청 "올해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시기 조율 중"

청와대가 한국과 중국, 일본 정부가 올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시기를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한·중·일 정상회담은 3국이 연례적으로 개최해 왔던 정상회담"이라고 말했습니다.

4. '삼국유사 목판본' 숨긴 장물아비 징역 4년형 확정

삼국유사 목판본과 어사 박문수 간찰 1000여 점을 은닉한 60대 김모 씨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됐습니다. 김씨는 1999년 절도범들이 훔친 삼국유사 기이편 목판본을 입수한 뒤, 2015년 11월 경매사이트에 올렸다가 덜미가 잡혔습니다. 또 2012년 박문수 간찰 1000여 점을 입수한 뒤 청주의 한 창고에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 '플라잉맨' 자파타, 영국해협 35㎞ 날아서 건넜다

프랑스 남성이 자신이 만든 소형 비행보드를 타고 영국해협 35km를 건너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난달 첫 시도 때는 재급유를 하려다 바다로 떨어졌는데, 이번 도전에는 급유선 등을 더 큰 것으로 바꿔 성공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이 비행체를 군 장비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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