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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북한 이틀 만에 또…단거리 발사체 발사

입력 2019-08-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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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북한 이틀 만에 또…단거리 발사체 발사

북한이 오늘 새벽 2시 59분과 3시 23분 또 다시 동해 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들을 쏘아 올렸습니다. 원산 갈마 일대에서 두 발의 발사체를 발사한지 이틀 만입니다. 합동참모 본부는 "북한이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 한국 제외 가능성…'대국민담화' 대응

우리나라를 수출우대국가에서 배제하는 결정을 일본이 오늘 각의에서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등이 예정돼있지만, 일본의 결정에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대국민 담화 등, 정부는 곧바로 총력대응태세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3. 일 '중재안' 거부…미 국무부 역할 주목

현 상태를 유지하고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자는 방안을 미국이 한·일 양국에 제시했지만 일본은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 국무부가 사태 해결을 위한 양측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JTBC 질의에 답했습니다.

4. 5조 8300억 추경 확정…오늘 처리 시도

여야 3당 원내대표 담판으로 추경안이 잠정 합의됐습니다. 정부 원안보다 8700억 원 삭감된 5조 8300억 원 규모로 오늘 본회의에서 추경안 처리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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