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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7-31 20:07 수정 2019-07-3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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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근길 '벼락 폭우'…빗물펌프장 1명 사망

오늘(31일) 출근시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고 50mm가 넘는 강한 장대비가 왔습니다. 예보에 없던 폭우로 피해가 속출했고 서울 목동의 빗물 펌프장에서는 노동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2. '단호한 대응' 준비…내일 한·일 외교회담

청와대가 국가안전 보장회의, NSC 상임위 회의를 소집하고 "일본이 상황을 악화 시킨다면 가능한 모든 조치를 포함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관련 결정을 하루 앞둔 내일 한·일 외교장관이 태국 방콕에서 만납니다.

3. 북, 엿새 만에 또…고도 낮추고 거리 줄여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에 단거리 탄도 미사일 두 발을 쐈습니다. 엿새 전에 발사했던 새로운 종류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보다 고도는 낮아지고 비행 거리는 줄었는데 군은 그 미사일과 같은 종류인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4. 일본이 먼저 '북 미사일' 군사정보 요청

일본이 지난 25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우리 측에 먼저 군사 정보를 요청한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안보를 이유로 한국 수출규제 조치를 한 일본이 군사 정보는 먼저 나누자는 모순된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5. 도쿄올림픽 '방사능 우려'…외신들 주목

1년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의 방사능 공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원전사고가 난 후쿠시마에서 경기를 하고, 후쿠시마 농수산물을 선수촌에 공급하는 것을 걱정하는 해외 언론의 보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작권 관계로 해당 부분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6. 하루에 6명 퇴사…'직장 내 괴롭힘' 논란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가운데 부산 최고급 리조트에서 직원 간,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성수기를 맞은 이 리조트에서는 처우 문제 등을 이유로 오늘 하루 한꺼번에 6명이 퇴사했습니다.

7. "남자탁구 국가대표 승부조작" 내부 고발

남자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승부 조작이 관행처럼 벌어졌다는 내부 증언이 나왔습니다. 승부 조작의 수혜를 받은 것으로 의심된 한 선수는 과거 무면허 뺑소니 전력으로 실형을 선고 받고도 국가대표로 뽑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8. 스크린골프장에 불 지른 이웃…소음 갈등

대구의 한 스크린골프장이 까맣게 타 있습니다. 최근 골프장 바로 옆에 살던 주민이 시끄럽다며 불을 지른 것입니다. 주택가 곳곳에 소음이 날 수 있는 오락이나 편의시설이 들어오면서 갈등도 커지고 있습니다. 잠시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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