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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아동' 낙인 부작용"…서울시 돌봄정책 항의 집회

입력 2019-07-31 21:12 수정 2019-07-3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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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200여 명이 서울시의 돌봄정책에 항의하는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서울지역 아동센터협의회는 31일 오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아동권리 대회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대상이
저소득층으로 제한되면서 '가난한 아이'로 낙인 찍히는 부작용이 생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서울시가 추진 하고있는 돌봄센터에는 연간 25억을 지원하면서, 기존에 지역아동센터는 지원 대상에서 빠졌다"고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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