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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양진호 음란물 유포 추가 기소

입력 2019-07-3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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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양주서 마트 건물 외장재 와르르

어제(30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마트 건물에서 벽 외장재가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강한 바람이 원인이었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벽 근처에 세워져 있던 차량 석 대가 손상됐는데 외장재가 가벼운 스티로폼 재질이어서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음주 운항' 70대 선장 입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한 70대 선장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울릉도 석포항 인근 해상에서 순찰 중이던 해경이 표류중인 예인선을 발견했는데 당시 선장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4%로 측정됐습니다. 처벌 기준 0.03%를 넘겨 입건됐습니다.

3. 양진호 음란물 유포 추가 기소

이른바 '갑질 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에 대해 검찰이 음란물 유포 혐의를 추가해 기소했습니다. 특수 강간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이미 6개 혐의에 더해 웹하드 업체를 운영하며 음란물 유통을 조직적으로 조장해 막대한 이익을 얻은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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