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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브리핑

입력 2019-07-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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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일부 "북·WFP 간 쌀 지원 협상 진전 없어"

우리 정부가 세계식량계획, WFP를 통해서 북한에 쌀 5만t 중 일부를 지원하려던 계획 결국 무산됐습니다. 통일부는 "북한과 WFP 간 쌀 지원 협상에 진전이 없었다"면서 "이달 말 첫 선박 출항은 안 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최근 다음달에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을 이유로 식량 지원에 대해서 부정적 입장을 보이면서 관련 협의에 나서지 않고 있었지요.

2. 일 언론 "한국 불매운동, 이번엔 이례적 장기화"

우리나라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 보도해왔던 일본 언론 그동안 "그거 뭐 언제까지 하겠냐?" 이런 냉소적인 반응이었죠. 그런데 분위기 달라지고 있습니다. "어라, 이거 장난이 아니네?"한다는 것이죠. 요미우리신문 오늘(30일)자 신문에서 "이번 불매 운동 오래 가지 못했던 과거 사례와 달리 이례적으로 장기화 양상을 띠고 있다" 진단하면서 우려 목소리 내놨답니다. 관련 소식, 신 반장 발제에서 알아봅니다. 

3. '윤소하 협박 소포' 진보단체 간부 영장 신청

정의당 윤소하 의원실에 새 사체가 든 소포를 보낸, 진보단체 서울대학생진보연합 운영위원장 유모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했습니다. 유씨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서준 반장 발제에서 들어보고요.

4. 김성태 "전부 거짓…검찰 여론몰이에 깊은 유감"

딸의 KT 특혜채용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어제 검찰의 공소장 내용 일부가 공개됐죠. 불리한 내용 많았습니다. 오늘 직접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전부 거짓"이라는 것입니다. 검찰의 여론몰이에 깊은 유감 표한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의혹, 다시 정조준했습니다. 최 반장이 정리해드립니다.

이외에도 호날두 노쇼 손해배상 소송 소식, 문재인 대통령 친일 의혹을 제기한 한국당 곽상도 의원 관련 소식도 준비했습니다.

(화면제공 : 윤소하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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