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두 번째 주제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순자/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어제) : 안산 단원을 출신 박순자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원장입니다]
'국토위원장 버티기' 박순자 의원, 당원권 정지 6개월
[박순자/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어제) : 저 박순자, 해당 행위 없습니다. 문제는 나경원 원내대표입니다. 제가 입원한 방에 밤 10시에 찾아왔습니다. 저는 귀신이 나타나는 줄 알았습니다. 사퇴를 하라는 겁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어제) : (전혀 하실 말씀이 없으신 거예요?) 나는 원칙대로 했어요.]
[박순자/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어제) : 그야말로 나경원 원내대표의 리더십은 가식적인 리더십이기 때문에…]
한편… 5·18 망언…김순례 최고위원 복귀
[김순례/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어제) : 자유한국당이 우뚝 서는데 제 한몸을 던져 일조할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 드립니다.]
당원권 정지
박순자 6개월 / 김순례 3개월이런 와중에… 자유한국당 지지율 하락세
결국 돌파구는…도로 친박당?사개특위 위원장 유기준, 예결위원장 김재원, 사무총장 박맹우
안에선 친박, 밖에선 친일 논란…'내우외환' 자유한국당
'친박·친일' 논란 '내우외환 한국당?Q. 박순자 '당원권 정지 6개월'…적절했나?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6개월 당원권 정지는 공천 주지 않겠다는 의미]
Q. 친박계 요직 독점…한국당 '도로친박당'?
친박계 요직 독점에 '도로 친박당' 불만 한국당 내분?· 사무총장·예결위·사개특위 위원장 친박 일색
· 한국당 친박계 요직 독점에 '도로친박당' 불만
· 비박계 "공천도 친박이 독식할까 우려"
Q. 한국당-우리공화당 '선거 연대' 가능성은?
Q. 한국당, 연말 '지도부 교체설' 가능성은?
[앵커]
최근에 최고리더십의 존폐위기도 이야기 나오고 있는데요. 나경원 원내대표는 최근 대여투쟁의 선봉에 나서는 모습이에요. 특히 민주당과의 '신친일' 설전에서 아주 강하게 몰아붙이고 있는데, 관련된 이야기 듣고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CBS 라디오/어제) : 친일파 후손들은 민주당에 더 많더라고요. 한 번 쭉 불러볼까요? 제가 이름을 다 불러드리고 싶지만 한번 찾아보십시오. 우리 자유한국당에는 이런 친일파 후손이라고 불릴 만한 분이 없으시고요. 찾아보면 아마 숫자로 10:1 정도 될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 부분. 또 문재인 대통령 그렇게 따지면 친일파의 후손의 재산 환수 소송. 국가를 상대로 한 재산 환수 소송 변호사도 하셨더라고요. 아마 우리 쪽의 어느 의원이 그랬으면 지금 그분은 친일파로 매장돼서 국회의원 출마도 못 하실 거예요.]
· 나경원 "친일파 후손은 여당에 더 많아"
· 박지원 "한국당이 민주당보다 친일파 더 많을 것"
· 문 대통령 겨냥해 '친일파' 역공 나선 한국당
이동관의 한마디 "마이 무따 아이가"
김종배의 한마디 "착각이 부른 지혜"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