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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7-2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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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26일 금요일 JTBC 뉴스 아침& 시작합니다.

1. 장마전선 중북부 호우특보

장마 전선이 중부 지방에 머물면서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새벽 경기 북부와 강화군, 강원도 철원 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에도 호우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곳에 따라 시간당 2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중부 지방은 모레 일요일까지 최대 300mm이상, 남부 지방은 내일 토요일까지 최대 12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2. '미사일 도발' 북 김 위원장이 지도

어제 새벽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이 오늘 아침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남한 군부 호전세력에 경고를 보내는 무력시위라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신형전술유도무기 사격을 조직하고 지도했다고 밝혔습니다.

3. 미 "실무협상 재개 여전히 희망"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미 국무부는 더 이상 도발을 하지 말라고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비핵화 실무 협상 재개를 여전히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부 행사에 참석했지만 북한 관련 언급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4. 유럽행 난민선 전복…150명 참사

유럽으로 가려는 아프리카 난민들의 주요 출발지인 리비아에서 300명이 탄 배가 뒤집히면서, 절반 가량인 150명 정도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조가 된 나머지 승객들이 이번에도 리비아로 다시 보내지고 있어서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5. 미 글렌데일 '소녀상' 혐오범죄

미국 캘리포니아 글렌데일 시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얼굴에 동물의 배설물이 붙어있는 것이 발견돼 우리 교민 단체가 당국에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특정 부위에만 오물이 묻어 있는 점으로 미뤄 누군가 의도적으로 저지른 혐오 범죄로 보입니다.

6. 서유럽 폭염 기승…연일 최고 경신

서유럽에 폭염이 계속되면서 프랑스 파리 42.6도 등 곳곳에서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이집트 수도 카이로보다 높은 기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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