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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장맛비 계속…중부 일요일까지 최대 250㎜

입력 2019-07-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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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기상 정보입니다.

곳곳에 장맛비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와 영남 지방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고요.

오늘(25일)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지만 대체로 밤까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모레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길게는 일요일까지 계속되면서 많은 비가 예상되고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 또 강원 영서까지 많게는 400mm 이상, 그 밖의 중부지방 대부분 지역에 최대 250mm가 쏟아지겠습니다.

피해 대비 잘하시고요.

반면,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비교적 양이 적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지방에 계속해서 폭염주의보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광주 29도, 강릉 32도, 대구가 33도까지 오르겠고요.

북한도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비는 일요일에 모두 그치겠지만 이후에도 장마 전선의 이동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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