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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주요뉴스] 정부, WTO서 양국 대화 제안

입력 2019-07-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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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의 핵심 뉴스들을 정리해드리는 아침& 주요 뉴스입니다.

1. 정부, WTO서 대화 제안

일본의 일방적인 수출규제 조치를 놓고 세계무역기구 WTO 일반이사회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이 치열한 공방과 국제 여론전을 펼쳤습니다. 우리 측 대표는 일본의 수출규제가 WTO 규범을 위반한 것이라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맞서 일본 측 대표는 국가 안보를 위해 이뤄진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본은 1대1로 만나서 대화를 하자는 우리의 제안도 회피했습니다.

2. "북, 미상 발사체 발사"

북한이 오늘 새벽 원산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비행거리가 약 430km로 전해졌는데 발사체 세부사항에 대해 한·미 당국이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3. "미 심각하게 받아들여"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인한 우려와 부정적 영향 등을 미국이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있다고 조윤제 주미대사가 밝혔습니다. 미국이 자신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어제 워싱턴에 도착한데 이어 한국 의원단도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4. 북 남파 간첩 체포

북한 정찰총국의 지령을 받아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직파간첩 용의자가 검거돼, 국정원과 경찰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님행세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북한 직파간첩이 붙잡힌 것은 13년 만입니다

5. 영 "10월 말 브렉시트"

보리스 존슨 신임 영국 총리가 정식 취임했습니다. 첫 번째 연설에서 오는 10월 말 예외 없이 브렉시트를 단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각에도 브렉시트 강경파와 보수 성향이 강한 인사들을 임명했습니다.

6. 이달 30일 미·중 협상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다음주 중국 상하이에서 재개된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오는 30일부터 이틀간으로, 협상에 참여할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상하이 협상 이후, 워싱턴에서 후속 협상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7. 홍남기, 추경 처리 호소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어제 국회에서 여야 원내 대표들을 만나 추가경정예산안을 시급하게 처리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추경 때문에 속이 탄다며 7월 안에 추경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하루라도 빨리 결정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8. 아시아나 항공 인수전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금호산업이 오늘 정식 매각 공고를 냅니다. 빠르면 올해 안에 매각 작업이 마무리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9. 첫 온열질환 사망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 첫 온열 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3일 경북 청도군에서 80대 여성이 텃밭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는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청도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로 폭염 경보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주요뉴스 정리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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