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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7-24 20:05 수정 2019-07-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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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 "영공 침범 없었다"…한국에 공식전문

러시아 정부가 "자국의 군용기는 한국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공식 전문을 국방부에 전달했습니다. 청와대의 발표와는 다른 내용입니다. 중국도 "문제 없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우리 정부는 "양국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 "러 무관, 유감 표명" 혼선 빚은 청와대

청와대는 러시아 차석 무관이 "기기 오작동으로 계획되지 않은 지역에 진입했다"며 유감을 표시해왔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서 러시아가 "침범은 없었다"는 정반대의 공식 입장을 내놓으면서 혼선이 커졌습니다.

3. 미 전자업계 "일, 세계 IT 공급망 교란"

미국 전자업계를 대표하는 6개 단체가 일본의 수출 규제가 세계 IT 공급망을 무너뜨릴 수 있다며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서한을 한·일 양국에 보냈습니다. 

4. 한빛원전 격납벽 구멍…뚫리기 10cm 전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 4호기 격납벽에서 깊이 1m가 넘는 구멍이 발견됐습니다. 격납벽이 뚫리기까지 불과 10cm만 남겨둔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5. 도쿄올림픽 '후쿠시마 경기·음식' 불안

도쿄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원전 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에서 경기가 열리고 후쿠시마산 음식을 먹어야 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외 언론들도 도쿄올림픽 경기를 후쿠시마에서 치르는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6. 조국 후임에 김조원 항공우주산업 사장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후임으로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청와대는 26일 조 수석을 포함해서 이용선 시민사회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합니다.

7. 밤부터 중부 장맛비, 새벽에 집중호우

오늘(24일) 밤부터 중부 지역에 장맛비가 시작돼 내일 새벽에는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와 충청 북부에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졌고 일요일 오전까지 많게는 40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8. 휴가철 제주…사람만큼 늘어나는 쓰레기

천혜의 섬 제주도는 해마다 관광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휴가철이 시작된 만큼 제 뒤로 많은 사람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그런데 그만큼 쓰레기도 계속 늘고 있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는 제주의 곳곳을 들여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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