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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썰전] 중·러 군용기 침범…'안보 구멍 vs 과도한 우려'

입력 2019-07-24 16:02 수정 2019-07-24 22:29

김종배 vs 이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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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vs 이동관


[앵커]

무편집 무삭제, 날선 토크를 그대로 전해드립니다. < 라이브 썰전 >입니다. 오늘(24일)도 독한 김종배 시사평론가,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오늘 군사안보 관련되는 국내 정치권 관련한 소식들이 들어왔습니다. 뜸들이지 않고 첫 번째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23일 오전
중·러 군용기 합동 'KADIZ 침범' 편대 비행
공군, F-15K 등 전투기 18대 출격
중·러 군용기에 무선 경고방송…응답없어

[합참 관계자 : 중국 군용기는 20여 회, 러시아 군용기에 대해선 10여 회 경고방송을 했다.]

오전 9시 9분·33분 러시아 군용기, 독도 영공 두 차례 침범
군, 러 군용기에 1·2차 360여 발 '경고 사격'
중·러 군용기, 3시간 12분 '제 집' 드나들 듯…

[화춘잉/중국 외교부 대변인 (어제) : 한국과 중극은 우호적인 이웃 나라입니다. 상황이 아직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침범'이란 말은 신중하게 써야 합니다.]

[세르게이 코비라쉬/러시아 공군 장거리 비행 사령관 (오늘) : 2019년 러시아 군의 국제 군사협력 계획에 따라 비행이 진행됐습니다. 타국을 겨낭한 게 아닙니다.]

이 와중에 일본은 또 도발… "남의 영공 왜 총쐈나"

[스가 요시히데/일본 관방장관 (어제) : 한국 군용기가 경고 사격을 실시한 데 대해, 독도의 영유권에 관한 일본의 입장에 비춰볼 때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지극히 유감입니다.]

야 "열빠진 안보" vs 여 "국적 없는 인식 개탄"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늘) : 여기저기 뚫리고 찢기는 그런 위협 당하는 대한민국의 안보, 언제 가라앉을지 모르는 난파선과 같은 모습입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늘) : 자유한국당은 본인들의 패배의식을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들에게까지 덧씌우지 말아야 합니다.]

"안보 '동네북'됐다" vs "과도한 해석"
중·러 합동 도발…'일촉즉발' 우리 영공

러시아 군용기 독도 영공 침범 군 경고사격 대응

Q. 구멍 뚫린 안보? 과도한 우려?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NSC 소집 등 청 대응 안 보인 것 부적절]

Q. 군, 러 군용기에 경고사격…적절했나?

· 러 "깊은 유감…즉각 조사해 필요 조치"
· 러 "사전 계획된 중국과의 연합 비행 훈련"
· 러 "기기 오작동으로 계획되지 않은 지역 진입"

Q. 러시아·중국 영공 침범…의도는?

Q. 일 "독도 일본 땅" 망발…속셈은?

· 한국당 "막장 안보에 무장 해제"

- 김종배의 한마디 "하나만 합시다"
- 이동관의 한마디 "대란은 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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