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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러 "중국과 연합훈련…영공 침범 없었다"

입력 2019-07-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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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4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러 "중국과 연합훈련…영공 침범 없었다"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 방공식별구역에 무단으로 진입한 것과 관련해 러시아 국방부가 어젯밤 "아시아 태평양 해역에서 중국과의 첫 연합 초계비행을 수행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JTBC가 방공 식별 구역을 '침범'한 이유를 묻자 '침범' 이라는 용어 자체를 문제 삼았습니다. 방공식별구역은 영공이 아니라는 논리로 비행의 자유를 강조했습니다.

2. 미 국방부 "동맹국 방어 강한 의지" 강조

미국 국방부는 동맹 방어에 대한 미국의 강한 의지를 강조하는 입장을 냈습니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대응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했는데, 일본의 대응까지 포괄적으로 묶어서 낸 입장이었습니다.

3. WTO 오늘 '수출 규제' 논의…한·일 신경전

어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 WTO 일반 이사회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5시쯤 일본의 일방적인 수출규제 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다룹니다. 치열한 법리 공방과 국제사회를 상대로 한 여론전이 예상됩니다. 한국과 일본 대표들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4. 볼턴·정의용 회동…'한·일 중재' 주목

미국 백악관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오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우리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서 악화된 한·일 관계에 대해 중재에 나설지 관심입니다. 우리 군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호르무즈해협에 대한 파병 문제도 다뤄질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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