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은 세대공감의 마지막 방송입니다.
공감이라는 말은 '남의 감정이나 의견, 주장을 이해하고 자기도 그렇다고 느끼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는 '따뜻하다'란 의미가 담겨있지 않지만, 우리는 자연스레 공감이란 단어에서 '따뜻함'을 발견합니다.
이 얘기는 그만큼 우리 사회에 남의 의견, 남의 감정, 남의 고통에 대한 공감이 부족하고, 또 필요로 하고 있다는 뜻일지 모르겠습니다.
세대공감은 뉴스를 매개로 이해와 공감을 위해 노력하는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보고자 했던 작은 실험이었습니다.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다음 주부터는 전용우 앵커가 진행하는 < 뉴스ON >이 새롭게 선보입니다.
저는 취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계속 인사 드리겠습니다.
세대가 함께 뉴스를 느끼다. <시사토크 세대공감>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