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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더 뉴 QM6' 출시 한달 만에 4493대 계약

입력 2019-07-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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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더 뉴 QM6' 출시 한달 만에 4493대 계약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18일 시판에 들어간 부분변경모델 더 뉴 QM6 계약대수가 출시 한달 만에 4493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출시 불과 한 달 만에 이룬 더 뉴 QM6의 이 같은 계약추이를 전년동기와 비교했을 때 계약대수는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PG 모델인 더 뉴 QM6 LPe가 3510대로 전체 계약대수의 78%를 차지해 국내 유일 LPG SUV로서의 상품성과 가치, 경제성을 입증해 보였다.

같은 기간 가솔린 모델의 계약대수는 983대였으며, 그 중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가 386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더 뉴 QM6가 출시 한달 만에 기록한 이 같은 성과는, 중형 SUV에 누구보다 먼저 LPG 엔진을 적용하고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새로 제시하는 등 르노삼성차의 적극적인 고객 접점 커뮤니케이션에 힘입은 바가 크다.

더 뉴 QM6 출시 초기부터 르노삼성차는 대한LPG협회, E1, SK가스와 같은 LPG 관련단체 및 업계와 함께 LPG의 친환경성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QM6는 국내시장에서 ‘SUV=디젤’이라는 오랜 공식을 과감히 깨뜨리며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 판매 1위를 고수해왔다"며 "앞으로도 ‘QM6 Eco LPG’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친환경성 등 르노삼성차가 추구하는 가치를 알려 QM6를 타는 고객들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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