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워치] '배상 협의' 시한…미쓰비시 거부할 듯

입력 2019-07-15 08:52 수정 2019-07-15 09:0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아침& 뉴스워치 오늘(15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배상 협의' 시한…미쓰비시 거부할 듯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이 강제 징용 피해자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한국 대법원의 확정 판결 이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까지 배상 협의에 나서라는 우리 원고 측의 요구도 묵살했습니다. 일본 교도 통신은 미쓰비시 측이 강제 징용 피해자 등 원고 측 요구에 대해 답변할 예정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원고 측은 미쓰비시 한국 자산 매각 등에 나설 방침입니다.

2. 광주서 '수구 선수들 몰래 촬영' 일본인 덜미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찾은 일본인이 관람객 출입금지 구역인 연습 경기장에 들어가서 여자 수구선수들을 몰래 촬영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선수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서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 일본인을 입건한 뒤,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3. 한국당, 정경두 국방 해임건의안 제출

자유 한국당이 북한 목선 삼척항 입항 사건 등의 책임을 물어 오늘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해임 건의안 본회의 표결을 저지하면 추경안 처리에 협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4. 미 9개 도시서 불법체류자 대대적 단속

미국의 주요 9개 도시에서, 불법 이민자들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단속이 대대적으로 시작되면서 비인도적이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