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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라크·시리아·예멘 등 여행금지 6개월 연장

입력 2019-07-12 14:19 수정 2019-07-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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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라크·시리아·예멘 등 여행금지 6개월 연장

외교부는 12일 제39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라크를 비롯한 6개국과 필리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 기간을 내년 1월 31일까지로 6개월 연장했다고 밝혔다.

여행금지국은 이라크와 시리아, 예멘, 리비아,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이며, 필리핀 내 잠보앙가 반도, 술루 군도,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 등도 여행금지 지역이다.

외교부는 "해당 국가 및 지역 내 정세 불안과 열악한 치안 상황, 테러 위험 등이 상당 기간 지속할 것으로 평가해 여행금지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여권법에 따라 외교부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권 사용을 제한하거나 방문 및 체류를 금지하는 여행금지국을 지정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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